나주영재교육원 면단위학교 재학생 영재교육 개강
영재교육으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실시로 ‘의미 있는 학교’ 구현
2014-07-21 양재삼
여름방학을 활용한 나주지역 영재교육 수혜율 확대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나주영재교육원(원장 오인성)은 7월 19일 나주관내 초등학교 5학년 15명, 중학교 1학년 20명 총 35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4 면단위학교 재학생 영재교육프로그램 ‘키우자 꿈과 희망을!’ 개강식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나주 관내 면 소재지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중 자연과학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수학, 과학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이 영어, 논술, 체험학습과 함께 실시된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영재교육에서의 ‘의미있는 학교’ 구현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평소 교통 등의 여러 사정으로 영재교육을 받지 못했던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과학ㆍ수학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상호 관계 형성 및 교류로 자신과 미래에 대한 용기, 꿈과 희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프로그램은 나주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