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선진 농산물직매장 현장탐방활동

2013-11-20     이기원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선진 직거래 유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전북 완주군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마을기업 마더쿠키 등을 방문하여 현지시설 등을 견학하고 유통직거래 시스템 운영현황 등자료수집을 위하여 탐방하였다.
 
특히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되는 농산품 판매장으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농민들이 쉽게 직매장에 물건을 진열하고 포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보다 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한다. 그리고 지역의 마을기업ㆍ사회적기업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의 판로를 개척하여 준 점에 대해서 큰 의의가 있다.
 
이에, 김옥수 사회도시위원장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탐방을 계기로 우리 서구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런 선진 유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대기업들에게 빼앗긴 골목상권을 되찾아 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및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