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손불면, 5월 가정의달 맞아 온정의 손길 줄이어

2022-05-03     김필수 기자
▲지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 손불면에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3일 손불면에 따르면 지난 2일 ㈜용호건설 정중연 대표이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영양식 꾸러미를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오후 손불면 주민 김명식 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배즙 30박스를 손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석 손불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정중연 님과 김명식 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