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지사협, 행복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여름 보양식 전달
2022-08-05 김필수 기자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문, 정항채)는 지난 4일 관내 어르신 50가구에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행복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 삼계탕 나눔 봉사‘에는 무더위로 심신이 허약해진 홀몸 어르신 총 50명에게 폭염에도 불구하고 직접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항채 민간위원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시어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준비한 삼계탕을 위원들과 전달했다.
윤영문 작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 전달이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사는 작천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