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행복e음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3-11-25     최용남
 
 
영광군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e음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의 금번 행복e음 평가 우수기관 표창은 지난 10월의 의료급여분야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주민복지분야에서 두 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주민복지분야의 높은 역량을 과시했다.
행복e음이란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각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복지사업과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선진형 복지행정시스템으로 2010년 1월부터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지자체의 관심도 및 행복e음 운영의 적정성,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행복e음 우수기관 평가와 관련하여 영광군은 행복e음 핵심요원을 양성·위촉하여 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법 안내 등을 통한 신속한 문제 해결과 교육지원 등 근접지원, 중앙과 지자체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으며, 중앙에서 강사를 초청하여 두 차례에 거쳐 사용자 교육을 실시 하였고, 영광군의 핵심요원은 2012년 우수한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광군은 『올해 사회복지분야의 두 번째 우수기관 수상에 걸맞게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 제공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주민이 행복한 영광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