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산동중, 스트링오케스트라 공연

 

[뉴스깜]양재삼 기자 = 구례산동중학교(교장, 강기호)는 학생들이 꿈을 찾고,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트링오케스트라 캠프를 2014. 8. 11.(월)부터 8. 13.(수)까지 학교에서 운영하고 2014. 8. 13.(수)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에서 학부모 및 지역민을 초대해 공연을 가졌다.

 

구례산동중학교의 스트링오케스트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는 통합학교인 원촌초의 바이올린 지도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활동으로 2012년에 창단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 거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부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도 캠프동안의 연주곡에 대한 조사 및 해설, 지휘,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 장기자랑 무대를 꾸며 다함께 참여하면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각 파트별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또 4악기가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내면서 배움의 기쁨과 함께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가운데 자기 몫을 다하기 위해 항상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야함에는 지겨움과 싫증을 이겨내야한다는 것, 또 나 혼자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이를 통해 무한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최선과 포기사이에서 최선이라는 선택으로 미래역량을 길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