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20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행정실장 그리고 관내·외 교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보고, 듣고, 함께 소통하는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실시했다.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보고, 듣고, 함께 소통하는 청렴라이브 콘서트’는 판소리 명창의 “신별주부전”을 시작으로 1인극 ”김과장의 유혹을 뿌리치는 법“과 샌드아트” 부정부패 바이러스”로 구성됐으며 보성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의 청렴 퍼포먼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콘서트는 다소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여 대상 또한 관내 모든 교직원과 청렴에 관심있는 타지역 교직원 모두를 초청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교사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시간을 갖게 해준 보성교육지원청에게 감사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은 법에 따라 지켜지는 것도 있지만 우리에 마음속 양심과 올바른 청렴 의식을 통해 다양하게 실천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청렴에 대한 학부모와 주민들의 기대 수준이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모든 교직원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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