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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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9.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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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7일과 21일 예술작품 전시·판매, 아트체험, 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북구청 전경(사진제공=북구)
▲북구청 전경(사진제공=북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0월 7일과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야외 테라스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작가와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가들이 출품한 작품 판매ㆍ전시 및 다양한 아트 체험과 공연 등으로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한 지역 작가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기획여행가의 이야기가 있는 물건, 요리연구가의 그릇, 지역예술가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창작물을 선보이며, 작가들과 함께 스케치 칠하기, 점토작품 만들기, 그리기 등 아트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문형식 DJ의 마켓 음악쇼, ▲100인의 빠에야 파티 ▲농기구기로 연주하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플라맹고와 우리 민요를 콜라보한 ‘여우플라멩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이 광주의 대표적인 예술관광 콘텐츠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매력적인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 개소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북구의 예술관광 플랫폼으로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북구8경 AI사진관’, ‘VR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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