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3일 화순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 7월 16일에 이어 두 번째 운영 교실로 지역주민의 생활습관 개선 및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센터 전문교수를 초빙해 실시했다.

 

아울러, ‘뇌졸중·고혈압·심근경색증 바로알기’ 등의 교육과 함께 혈압 측정 및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 인식과 행동변화, 정기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활기찬 분위기 조성과 건강 100세 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교실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화순군 보건소(061-379-53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