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철도관사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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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철도관사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가져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10.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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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관사마을 역사와 문화 해설하는 홍보대사 역할...관광 활성화 기대
▲순천시는 지난달 29일 ‘2022년 철도관사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지난달 29일 ‘2022년 철도관사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9일 조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철도관사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철도관사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철도관사마을의 특색을 살려 마을을 소개할 해설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지난 7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순천 철도관사마을의 역사, 마을유산 알아보기, 해설사의 자세 등 기본 교육과 더불어 해설 시나리오 작성, 시연, 마을투어 기획, 영상제작과 SNS 활용법 등 실습형 교육도 병행됐다.

이날 수료자 19명은 교육 수강생 40명 중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자로 2023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수료자들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철도관사 마을해설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철도관사마을의 역사문화적 자원에 대해 방문객과 소통하며, 마을해설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생태도시 일류 순천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2월 2023년도 철도관사 마을 해설사 8명을 선발하여 철도관사마을 내 철도마을박물관과 철도문화체험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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