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정부양곡 보관창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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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정부양곡 보관창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0.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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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대비 양곡창고 관계자 회의 개최
▲영광군은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따른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정부양곡 보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정부양곡 매입 시 보관창고의 톤백 적재, 지게차 운행, 작업인부 관리, 운송트럭 통제,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정부양곡 안전보관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광군이 관리 중인 정부양곡 보관창고는 저온창고 31개소, 일반창고 39개소 등 총 70개소로 보관능력은 63,330톤이며, 현재 보관량은 24,125톤으로 보관능력 대비 38%의 양곡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8,031톤, 벼 재배 감축분 307톤, 시장격리곡 6,062톤 등 총 14,400톤과 2021년산 4차 시장격리곡 낙찰 예상물량 2,500톤을 매입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입고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농업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여 농업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정부양곡 매입 시 불미스러운 사고 없이 안전한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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