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원으로 오는 24일까지 특판 행사 가져
[뉴스깜]양재삼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도군 지역경제 살리기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진도군 농수특산물 소비촉진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8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개장하여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일 내방객이 최대 3만에서 5만 명에 이르는 고양유통센터에서 개최되는 금번 직거래 장터는 진도군 명품 농수특산물인 멸치와 활전복, 미역, 홍새우, 구기자, 울금, 홍주, 쌀, 현미, 잡곡 등 53개 품목을 중심으로 시중가격 대비 10%~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에 있어 특판행사 기간 동안 수도권 소비자들은 알뜰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수 본부장은“전남농협에서는 진도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 뿐 만 아니라 전국 농협가족 전 임직원과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도군 농수특산물로 추석명절 선물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도내 각 영업점의 주요고객 사은품으로 진도 농수특산물을 적극 이용할 것을 지속 권장해 나가고 있다“며 도내 주요 관공서와 기업체, 그리고 도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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