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복지기동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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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복지기동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1.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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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 대상 지원
▲무안군 운남면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운남면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9월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운남면 복지기동대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겨울철 한파 대비 가스레인지·보일러 배관 등 난방시설 상태를 집중 점검, 그밖에 각 가정의 생활불편 사항들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또한, 마을 빈집을 얻어 생활 중이거나 수도가 끊겨 불편을 겪는 가구에도 상수도 설치 사업을 실시, 후원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다각적인 지원에도 힘썼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복지기동대는 소규모 수리·수선,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자 연계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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