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21일 산 좋고 물 좋은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 들녘에서 한 농부가 그동안 애써 지은 올벼쌀용 찰벼를 수확하고 있다.
보성에서 생산되는 올벼쌀은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된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찰벼를 완숙되기 전에 수확하여 침수, 찌기, 건조의 과정을 걸쳐 현미로 도정해 고소한 맛과 그 영양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추석 명절에는 햅쌀밥을 차례상에 올렸던 전통을 계승시킨 찐 찹쌀 가공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추석 차례용은 물론 연중 간식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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