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KFME2022년함평군소상공인의날기념식이 11일 오후 함평군 공용터미널옆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주관했으며 함평군, 함평군번영회, 함평군 상가번영회, 함평전통시장 상인회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희망페스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종태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이병용 함평부군수, 윤앵란 함평군의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오민수 함평군 번영회장, 박문서·정현웅·.이남오·김은영·정철희 함평군의원, 김용덕 소상공시장진흥공단나주센터장, 임종헌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장, 정양우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류승석(순천시),황대환(광양시), 신종회(영광군), 박수미(영암군), 서정창(완도군),이종범(나주시),김종재(구례군),송진현(담양군),한충석(무안군), 고구주 곡성군소상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2022희망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고 2부는 기념식행사로 진행됐다.
박종태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소상공인의 날 ‘희망페스타’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소용돌이 속에서 생업을 유지하며 버티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둡고 캄캄한 긴 터널을 오랜 시간을 지나 통과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만, 현 상황은 더욱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3고가 더해지며 희망보다는 비관적인 상황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어려운 시련의 과정이지만 모두가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그동안 더욱 어려웠던 시절의 노하우를 잘 살려서 극복합시다. 정부에서도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하나 실질적인 소상공인에게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필요 할 때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는 법정단체로서 700만 소상공인이 자립기반의 생업을 유지 하도록 정부정책과 제도를 적극건의 하고 홍보하여 소상공인들이 지역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지역 상권에 맞는 차별화 방안을 강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통하여 힐링 하시고 희망의 꿈이 실현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함께 하여 주신 모든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