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묵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현장밀착형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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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묵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현장밀착형 의정활동 펼쳐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11.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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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집’에 파묻혀 사는 독거노인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김경묵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김경묵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뉴스깜] 김필수 기자= 김경묵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이 최근 해묵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고 있는 주월2동에 거주중인 80대 독거노인 A씨의 주택에서 국제 라이온스 클럽 위원장 및 회원들과 함께 약 10톤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대청소를 했다.

14일 김경묵 위원장에 따르면 주월2동 주택가 2층에 거주중인 A씨는 2021년 교통사고를 겪으며 거동이 매우 불편해지자 집안 가득 각종 폐지와 고물 그리고 쓰레기를 쌓아두게 되었다.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A씨 본인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김 위원장을 비롯한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치운 썩고 냄새나는 쓰레기를 비롯해 파지 등의 분량만 약 10톤, 차량 5대에 달했다. 또한, 쓰레기 청소를 완료한 후 도배와 장판 그리고 생필품까지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자 하나 둘 가지고 온 물건이 점점 쌓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깨끗하게 정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묵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가구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으로써 적극적인 의정활동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묵 사회건설위원장은 봉선1, 월산, 월산4, 월산5, 주월1, 주월2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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