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바로크 어드벤처 - 하멜, 그리고 조선’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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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바로크 어드벤처 - 하멜, 그리고 조선’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11.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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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표류기를 토대로 한 동∙서양의 융합적인 음악극 공연
▲구례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공연‘바로크 어드벤처 - 하멜, 그리고 조선’을 개최한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공연‘바로크 어드벤처 - 하멜, 그리고 조선’을 개최한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공연‘바로크 어드벤처 - 하멜, 그리고 조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역사와 맞물려 있는 이야기로 예기치 못한 파도에 휩쓸려 조선에 표류한 하멜, 그의 기록에 바탕을 둔 하멜의 여정을 담은 스토리를 음악으로 풀어낸 서양과 한국 문화예술의 융합적인 음악극이다.

공연팀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는 바로크 및 중세, 르네상스, 고전 등 다양한 시대의 연주법과 역사 및 문화 등을 연구하여, 당시 음악을 오늘날 청중들과 함께 나누고자 창단된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며, 서양과 조선의 음악, 그리고 연극의 융합을 통하여 장르를 초월하며 객석과 소통하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에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민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무료 공연이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정상급 공연으로 관내 주민들이 대도시와 다름없는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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