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푸른솔예술단(회장 최양귀)은 26일 순천시 가곡동 순천장애인사랑봉사대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사랑과 행복 나눔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열린 ‘사랑과 행복 나눔 힐링 콘서트’는 푸른솔예술단이 주관하고 순천 장애인사랑봉사대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철 국회의원, 최양귀 푸른솔예술단 회장, 정홍준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동기 한국장애인문화 전남협회장, 유형모 대한적십자사 순천시 봉사협의회 (전)회장, 김현미 피아노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양귀 푸른솔예술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랫동안 캄캄한 암흑 속에 갇혀 있다가 얼마 전부터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답답했던 숨통이 터진 것 같다”라고 말하고 “이제부터 문화예술행사도 개최 가능하여 음악을 즐기고 무대를 즐기며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열정이 솟아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과 행복 나눔 힐링콘서트’를 열고자 합니다. 소병철 국회의원님께서도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하시여, 직접 표창장를 수여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소병철 국회의원은 최양귀 푸른솔예술단 회장에게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 하였기에 이에 표창 한다”라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기 회장, 유형모 회장, 이현숙 행복강사, 장월순 건강강사, 김경자 오카리나 강사, 박세령 노래강사, 조정희 노래강사, 김현미 피아노 학원 강사, 황보하 색소폰연주자, 이미선 노래가수, 이지민 노래가수, 허선미 난타강사에게 표창장를 수여했다.
소병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회가 어려움이 많은 데도 여러분들께서 봉사를 많이 하시고 계셔서 행복하다”라고 말하고 “윗대에서 공덕을 많이 쌓아 놓으면 후대에 반듯이 복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후손들께서는 일이 잘 풀리고 좋은 일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최양귀 회장님과 이동기 회장님, 유형모 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이 10대 경제대국이지만 장애인들께서도 함께 행복 하는 사회가 되면 진정한 선진대국이 된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테마별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