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내년 벼 정부보급종 12월 14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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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내년 벼 정부보급종 12월 14일까지 신청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1.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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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군, 철저한 종자 소독 당부
▲장성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2023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4일까지 받는다.(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2023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4일까지 받는다.(사진제공=장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2023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4일까지 받는다.

장성군은 국립종자원 벼 정부보급종 공급계획에 따라 새청무와 동진찰, 조명1호, 신동진, 백옥찰 5품종 96톤 분량을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다.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만족스러운 품질의 쌀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이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품종과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종자 소요량은 1헥타르(ha) 당 50kg이다.

단 품종 선택 전, 내년도 군 공공비축 매입 품종이 새청무 단일품종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 모든 품종이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철저한 종자 소독이 필요하다. 종자 소독 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벼 정부보급종 신청 안내’ 자료 또는 국립종자원 블로그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가격과 수매가 차액을 1만 원씩 보조해주는 ‘벼 보급종 차액지원사업’도 추진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보급종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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