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김필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는 아름다운 동행’결혼식 및‘법무보호복지대회’취업선도위원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아름다운 동행’결혼식 및 ‘법무보호복지대회’ 를 개최하고 출소자들의 사회 적응을 도운 자원봉사자 33명을 포상하며, 김대현 회장의 취임식과 이재훈 전 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공단은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국가기관으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진행된‘아름다운 동행’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법무보호대상자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서로의 감정과 삶을 존중하는 법을 실천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광주남부지소 최병훈 지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청렴한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법무보호복지대회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김경만 국회의원, 박균택 前고검장, 광주지방검찰청 정태원 형사1부장검사,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부의장, 곽현미 서구 부구청장,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임 의원, 명진 의원, 광주남부지소 김용권 협의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김대현 회장은 “출소자들이 취업을 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일자리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김 회장은 한국멸균센터장, 전)광주광역시 소프트볼회장, 전)광주광역시 남구장학회감사, 전)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사.(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광주시지부 감염병위원장, 광주전남의료발전협의회 자문위원, KSC한국멸균센터 센터장으로 사회봉사 및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