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활성화 및 남도장터 운영 조례' 제정

[뉴스깜] 이기장 기자=김정희 전라남도의원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 주최로 9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희 전남도 의원은 조례와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지방의회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울시(광역부문) ▲수원시(시 부문) ▲보성군(군 부문) ▲서울 마포구(구 부문)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전국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우수한 정책과 조례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라며 "상의 경중을 넘어 본 행사가 좋은 정책을 교류하고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정희 의원은 “너무나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상은 제가 잘해서 받았다기 보다 주민들의 큰 호응과 채찍에 힘입어 열심히 일 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든게 지역주민들의 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 아울러 “이번 상은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조례를 발굴하고 제정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7회째인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지방의회의 우수 조례를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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