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1월1일자 일반직 인사 두고 물밑 작업 치열...부이사관 세 자리, 서기관 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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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1월1일자 일반직 인사 두고 물밑 작업 치열...부이사관 세 자리, 서기관 네 자리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2.16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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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생들이 중심부에 포진... 인사가 막힐 수도 있다 우려의 목소리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뉴스깜] 김필수 기자= 광주교육청이 2023년 1월1일자 일반직 공무원 인사를 앞두고 간부공무원 인사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광주교육청은 2023년 1월 1일자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 학생교육문화회관 현경식 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부이사관 두 자리에 현재 행정 국장이 직무대행을 하고 있어 부이사관 자리가 총 세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서기관 자리는 네 자리로 인사 대상자들이 눈치작전을 벌이는 등 물밑 작업을 치열 하게 전개 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특히, 현재 시교육청 핵심에 있는 서기관들이 대부분 1966년생들이며 66년생들이 중심부에 포진해 있어 인사가 막힐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관계자는 “이런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부이사관 승진을 2명만 시키고, 한 자리는 직무대행(직대)으로 놔둬야 한다”라는 조언을 전했다.

한편, 광주교육청은 오는 1월 1일자 일반직 인사위원회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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