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오는 20일 첫 방송...초대형 트롯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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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오는 20일 첫 방송...초대형 트롯 오디션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2.19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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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도 푹 빠질 트롯 오디션
현역 트롯 가수 vs 신예 트롯 스타, 계급장 떼고 맞붙는다
▲ ‘불타는 트롯맨’이 오는 20일 밤 첫 방송을 탄다.
▲ ‘불타는 트롯맨’이 오는 20일 밤 mbn 방송 전파를 타고 첫 방송 된다.

[뉴스깜] 김필수 기자=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트롯열풍을 타고 새로운 스타를 찾아 나선 MBN ‘불타는 트롯맨’이 오는 20일 밤 첫 방송을 탄다.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오디션’ 원조 제작진이라서 가능한 색다른 시도와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노멀 트롯 시대’를 화려하게 열 전망이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에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20대 재야의 고수가 총출동하며, ‘새로운 얼굴’을 찾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채워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서천의 아들’로 불리며 서천의 각종 행사를 주름잡고 있는 대학생 참가자는 동글동글한 이미지에 속 시원한 창법으로 ‘트롯의 정수’를 보여줬다.

키 180cm, 9등신 비율에 태권도 4단의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는 신인, 해병대 입대, 국방부 군악대 전역 출신 22세 참가자는 다섯 살 때부터 트로트 가수로 꿈을 키워 동굴보이스가 매력인 믿고 듣는 신동 출신의 진정성을 뽐냈다.

또한 유승호 닮은꼴의 앳된 얼굴과 당찬 포부로 대표단과 방청객 모두를 엄마 미소를 짓게 한 참가자는 반전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한다. 여기에 키 185cm, 10등신 비율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 참가자는 ‘불타는 트롯맨’을 위해 과감히 은퇴를 선언하게 된 눈물겨운 사연을 털어놔 공감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어 ‘불타는 트롯맨’ 에 참가하는 현역 트롯 가수들의 눈여겨볼 만한 관전 포인트가 있다.확실한 팬덤을 구축한 트롯 가수와 아직은 인지도가 약한 신예 트롯 스타들이 계급장을 떼고 맞붙게 된 것이라고 한다.

신성, 한강, 민수현, 김중연, 남승민 등은 이미 입증된 실력과 노련미로 ‘팬덤을 넘어 슈퍼스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트롯 신예들은 막강한 실력과 패기로 선배 가수들을 긴장케 했으며, ‘울산 히어로’로 불리는 참가자는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일하다 트롯 가수의 꿈을 꾸며 상경한 지 반년도 안 되었지만, 첫 소절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변요한을 닮은 정통 트롯 강자는 구성진 꺾기로 현장의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다양한 타 장르 참가자들이 참여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라는 장르에 ‘오디션’이라는 형식을 더한 최초의 시도로,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대형 트롯 스타’를 탄생시켰던 제작진이 이번에는 ‘트롯 크로스 오버’를 시도하는 것으로 ‘팬텀싱어’ 초대 우승자 ‘포르테디콰르토’의 손태진 팝페라 가수, 15년 차 뮤지컬계 간판스타 에녹 역시 트롯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출사표를 날렸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인걸’의 가수 모세, ‘부활’의 김재희, ‘오열좌’ 성악가 최용호, 작곡가 정의성 등 성악, 뮤지컬, 케이팝 등 장르와 분야를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이 일으킬 새바람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초특급블록버스터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트로트의 세대교체가 시작될 것이라 자신한다.” “이제까지 다른 새로운 오디션에서 한영 한명 놓칠 수 없는 트롯 원석들이 보여줄 축제의 무대에서 직접 확인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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