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만큼 맑고 깨끗한 보성에서 행복한 추석을!
상태바
보름달만큼 맑고 깨끗한 보성에서 행복한 추석을!
  • 양재삼
  • 승인 2014.08.29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깜] 양 재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석 전후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기동 청소반 운영 등 추석 대책 특별 상황실을 운영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에는 마을별로 주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진·출입로, 다중집합장소 주변과 이면도로, 주택가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수도시설물 일제 점검도 실시하여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취․정수장, 오지마을상수도 수질관리 및 수질검사를 강화하며, 연휴기간 중에는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먹는 물 관련 주민불편을 제로화하기 위해 상수도 대행업소와 연계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하수도 맨홀, 하수관로, 기초시설, 하수시설 공사장 등을 사전 검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추석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환경오염예방 특별 단속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기동 청소반 운영과 일제 대청소 등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청정 보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애향심을 갖고 고향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환경수자원과장은 “생활쓰레기 및 상하수도 관리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환경 분야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환경행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