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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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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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인 아동양육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8일 관내 아동양육시설 2곳과 공동생활가정 4곳을 방문 및 초청해 위문했다.(사진제공=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8일 관내 아동양육시설 2곳과 공동생활가정 4곳을 방문 및 초청해 위문했다.(사진제공=광주서부교육지원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8일 관내 아동양육시설 2곳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을 방문 및 초청해 위문했다.

1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이용자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아동양육시설 신애원과 노틀담 형제의 집은 현재 106여 명의 아동이 거주 중이다. 최근 뜸해진 발길과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인 꿈사랑 등 4곳 시설 운영자를 지원청으로 초청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지금도 계속되는 코로나19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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