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재원)은 오는 23일부터「맛과 멋이 흐르는 영산강 가람길을 걷다」를 주제로 달빛고분산책, 옥 목걸이 만들기 체험, 전라도 음식 체험 등 고대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를 탐방하는『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인문학 강연은 23일 동신대학교(국제회의장)에서『은교』의 저자 박범신 작가를 초청하여 자신이 걸어온 인생이야기 ‘문학과 인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익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청춘’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는 강연을 펼치게 된다.
인문학 강연은 23일 동신대학교(국제회의장)에서『은교』의 저자 박범신 작가를 초청하여 자신이 걸어온 인생이야기 ‘문학과 인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익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청춘’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는 강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천년고도 목사고을로 떠나는 힐링 인문학 여행’에 참여하여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홍어할머니에게 영산포구의 발효음식 홍어 이야기 들으면서 ‘홍어 숙성 체험’을 하고, ‘나주남파고택(국가지정문화재 제263호) 종손며느리가 들려주는 전라도 전통김치이야기’를 들으며 김치 버무리기 체험도 한다. 미션-시장탐험, 마술공연 관람 등「토요문화장터」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나주지역출신 나해철 시인과 함께 ‘영산강 가람길 걷기’, ‘황포돛배체험’, 백호문학관, 앙암바위 등을 탐방하여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고대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길위의 인문학은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영하며, 4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330-6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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