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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전남농협의“농업인 행복버스”가 담양군 금성면 금성초등학교를 찾았다.
지난 8월29일 ~ 30일 이틀간 펼쳐진“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봉사,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장수사진 촬영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문화․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바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와 금성농협(조합장 양용호)이 함께 마련한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에서는 금성면 일대 1,000여명 농업인들께 의료진료와 장수사진촬영, 법률상담, 문화공연 등의 서비스가 한꺼번에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에는 동신대한방병원 의료진 20여명이 한방·초음파 진료와 NH개발에서 나온 사진 전문가들의 장수사진 촬영,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상담, 현대·기아차의 차량정비, 삼성·LG전자의 전자제품, 휴대폰정비 서비스등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이루어졌다.
30일에는 뽀빠이 이상용클럽의 문화공연과 금성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행사로 농업인의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또한 이지역 출신인 농협중앙회 박태식상무는 소외계층에 2천만원 상당의 위로물품을 담양군에 전달하였다.
박종수 본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전남농협은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하반기에 7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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