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추석 맞이 기찬묏길 일제 정비
상태바
영암군, 추석 맞이 기찬묏길 일제 정비
  • 이기원
  • 승인 2014.09.03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향 방문한 향우들에게 쾌적한 힐링 산책길 제공 노력
 
크기변환_140902-영암군_기찬묏길_풀베기[1].jpeg

[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이 군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한 기찬묏길을 정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즐기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책로 주변 풀베기 및 파손된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찬묏길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많은 향우들이 산책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시설물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산책로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찬묏길은 지난 2007년부터 연차사업으로 공사를 추진해 2013년 학산면 용산천 ~ 미암면 미암리 구간을 최종 개통함에 따라 총연장 40km에 이르는 친환경 힐링 산책로를 개설 완료하여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