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도시 남원, 전통예술의 향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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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도시 남원, 전통예술의 향연 펼쳐져
  • 김병두
  • 승인 2014.09.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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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김병두 기자 = 창극 ‘광한루연가 춘향’ 상설공연으로 매주 토요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원시가 이번에는 금요상설 국악공연을 더했다.

남원시에서 기획한 ‘전통예술의 향연, 광한루의 오후’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광한루원 수중무대에서 펼쳐진다.

전통예술의 향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판소리 다섯 바탕, 가야금병창, 민요, 입체창, 교방살풀이, 부채춤, 화선무, 한량무, 산조, 기악합주 등 다양한 전통 국악 공연을 선보임으로서 국악의 본고장 남원의 명성에 맞는 남원의 풍류를 재현하여 남원시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견된다.

특히, 토요 야간상설 공연의 주요 관객이 청소년들과 연인 등 젊은층인 반면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주로 활동하는 주간에 공연을 배치해 세대를 넘어서 많은 관객들에게 국악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동안 수많은 공연을 통해 검증된 남원시립국악단의 고품격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연예술의 상설화를 통해 관광 남원 뿐 아니라 문화도시 남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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