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이기장 기자=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신지식농업인장(章) 수여식에서 유성진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신지식농업인장(章)은 농업·농촌 현장의 최일선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농업기술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이들로, 2022년 신지식농업인으로 9명이 선정됐다.
▲유성진(고들빼기 가공품 개발) ▲최동녘(감자빵 개발) ▲송일환(발효유 급이 기술 개발) ▲최승일(탄소중립 위한 논 물관리 매뉴얼 개발) ▲서형원(고춧가루 매운맛 측정기 개발 ) ▲신현재(과학영농 스마트팜 구현) ▲이정원(쌀 정기배송 사업 등) ▲한상진(잡초생장방지장치 등 개발) ▲김성종(농산폐기물 활용한 포장 신소재 등 개발) 등이 선정자 명단에 올랐다.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유성진 대표는 지역특산품인 고들빼기로 고들빼기김치,피클,환,차,화장품등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블어 소비촉진 고용확대등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고들빼기 테마마을 조성을 추진하는데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이 미래성장산업, 수출산업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신지식농업인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며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청년농들의 멘토가 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고들뻬기영농조합법인은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6차산업인증업체로써 순천시 대표특산물인 고들빼기 관련 제품들을 가공,판매,체험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