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첫 날 부터 학생 곁으로 달려가는 열정 보여
![크기변환_교육감기+학년별+육상경기대회02+(1)[1].jpg](/news/photo/first/201409/img_10744_1.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김정덕(金貞德, 사진) 고흥교육장이 1일 부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교육장은“청정해역과 후덕한 인심으로 살기 좋은 희망의 고향땅에서 고흥교육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에 벅찬 감격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임기간 동안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신명(身命)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문화 혁신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기초·기본 학력을 정착시켜 실력 있는 학생 기르기 ▴자기만의 빛깔과 향기를 지닌 재능교육으로 학생 개개인의 브랜드 가치 높이기 ▴청렴하고 공정한 품격 있는 교육행정의 4가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부임식이 끝나자마자 김 교육장은 모교였던 과역중학교를 찾아 환영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교장(이연행)과 면담을 가졌다. 오후에는 관내 기관을 방문하여 부임을 알리고, 고흥군청에서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공모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줌에 고마움을 표하고‘고흥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는 믿음과 소신을 밝혔다.
2일 오전에는 여수 망마 경기장을 찾아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오후에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의체 위원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3일에는 9월중 교육정책 월례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열정으로 소화하였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흥교육을 위해“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로 소통과 화합, 조화와 존중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공동체 모두의 지혜를 모아갈 교육장의 하루하루는 늘 학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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