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4건 접수, 오는 31일까지 신청 마감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영광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신청률이 80%를 넘어섰다.
3월 2일부터 영광군은 군청 일자리경제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신청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3월 13일까지 총 3,034개소가 활력지원금을 신청하였다.
이 사업은 전액 군비이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업체당 영광 사랑카드로 50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영업중인(`23. 1. 31. 이전 개업자) 소상공인 중 업종별 상시근로자수,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사행성 업종, 병원, 부동산임대업 등)이나, 자체 자금조달이 가능한 태양광·풍력발전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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