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청소년 조기 선도 및 재범 최소화에 목적

[뉴스깜] 이기장 기자= 사) 한국문화복지협회(이사장 김영준)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남부경찰서(서장 문병조)와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경찰 선도 프로그램 ‘희망동행 교실’일환으로 소년범의 유형과 특징 등을 고려하여 학교전담 경찰인 SPO가 운영 주체가 되는 경찰 자체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 일탈 청소년 조기 선도 및 재범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복지협회와 협업, 기존 교육. 상담 위주의 선도 방식에서 탈피, 자존감 향상 및 체험을 통한 사회성 형성 위주 프로그램을 공동제작 및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참 성장기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순간의 일탈과 착오로 인한 실수들을 수습하고 메타인지 교육 및 진로체험, MBTI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현실적 대안으로 제작하여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사) 한국문화복지협회는 남구청(김병내 청장)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꿈나무 교실을 매년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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