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윤정부는 청년팔이 그만하라”
상태바
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윤정부는 청년팔이 그만하라”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3.29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 규탄대회 가져
이현택 위원장, ”주 69시간개편안 ‘청년이 원한다’ 말도 안되는 주장”
고민정 최고위원, ”공정과 상식을 저버린 윤정부는 청년 이름을 올릴 자격없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와 고민정 최고위원은 최근  ‘주 69시간 노동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와 고민정 최고위원은 최근 ‘주 69시간 노동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뉴스깜] 이기장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와(위원장 이현택) 고민정 최고위원은 최근 전남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청년의 이름을 거론하지마라’라는 제목으로 ‘주 69시간 노동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택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고민정 최고위원, 이행도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홍영섭, 정규철, 정재홍, 전창민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나광국, 한숙경, 박원종, 김주웅 전남도의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박효상 목포시의원, 전상호 보성군의원, 김봉성 무안군의원, 김영미 동신대교수, 이경란 청년위원회 대변인, 임건우 청년위원회 사무국장, 백은경 청년위원회 여성분과장, 김수현 청년위원회 소상공인분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현택 위원장은 “주69시간 노동시간 개편을 ‘청년이 원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청년이 원하는 것은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 ‘공정한 노동시장’이지 과로사를 각오하고 죽을만큼 일해야 하는 퇴행적 노동시장이 아니다. 청년팔이 그만하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민정 최고위원은 “국민과 불통하는 독선적 정책으로 과거로 퇴행하는 윤석열 정부가 청년 핑계를 대고 있다.”며 “청년이 원하는 공정과 상식은 진작에 내팽개친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청년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고 언급했다.

결의문을 함께 낭독한 이행도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은 뒷전이고 청년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청년의 이름을 거론하지 마라” 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