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6월 30일까지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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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6월 30일까지 추가 접수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4.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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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2004년도 출생자 대상 연 20만 원 지원
4월 3일부터 3개월간 온·오프라인 추가 접수
▲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공연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등 전남 도내 소재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5년~2004년도 출생자이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접수 결과 2022년 대비 28.7% 늘어난 829명이 신청했다.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청기간을 연장하여 2023년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가 모집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9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지원되는 문화복지비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구례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만족스러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과 같은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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