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 추진...완도 생일도 벽화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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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 추진...완도 생일도 벽화그리기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4.21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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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무지개봉사단 공모사업 선정단체 30명 참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일 완도군 생일면 유촌마을을 찾아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를 실시하고 기념촬영 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일 완도군 생일면 유촌마을을 찾아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를 실시하고 기념촬영 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20일 완도군 생일면 유촌마을을 찾아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를 추진했다.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단어로 도내 24개 가고 싶은 섬 중 대상 지역을 선정하여 매년 2회씩 추진한다.

이번 볼런투어는 다문화 무지개봉사단 공모사업 선정 5개단체 30명이 참여하여 벽화 그리기를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단체 간 지속적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벽화 그리기는 완도 청정바다에서 나는 특산품과 매일 생일을 맞이하는 생일도의 특색을 살린 벽화로 도서민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일 완도군 생일면 유촌마을을 찾아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를 추진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일 완도군 생일면 유촌마을을 찾아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를 추진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또한, 참여자 모두가 생일도의 주요관광지(▲동백숲이 아름다운 금곡해수욕장 ▲상서로운 학이 머문다는 학서암 ▲바둑알을 뿌려놓은 것 같은 용출몽돌밭)를 탐방하며 한층 풍요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찾아 지역민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기관들과 함께하는 볼런투어를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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