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서로 존중하면 학교는 웃음꽃이 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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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서로 존중하면 학교는 웃음꽃이 피어요’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5.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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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스승의 날 행사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스승의 날 관련 행사를 추진한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스승의 날 주요 행사로는 ▲학생 대상 스승의 날 표어 공모 ▲퇴직 예정 교원과의 간담회 ▲교육감 일일 교사 ▲스승의 날 기념식 ▲교육감 서한문 발송 ▲스승 존경 교육캠페인 제작 및 방송 ▲스승 찾기 창구 등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오는 8월 말 퇴직 예정인 교원들을 초대해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11일 “교육으로 함께 걸어온 길,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교육활동에 헌신해 온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새롭게 시작될 제2의 인생을 응원할 예정이다.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한다. 정부포상 수상자 및 장관‧교육감 표창 수상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표창장 전수 및 수여,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자는 정부 포상(국무총리 이상) 8명, 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348명,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에게 수여되는 교육감 감사장 216명, 효자효부상 12명으로 총 683명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들에게 보낸 서한문을 통해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으로 학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워주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기에 광주교육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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