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제43주년 기념 5·18민주화운동 문화예술공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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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제43주년 기념 5·18민주화운동 문화예술공연 체험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5.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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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공연 뮤지컬 ‘광주’를 지난18일 광주문화재단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관람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보성교육지원청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공연 뮤지컬 ‘광주’를 지난18일 광주문화재단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관람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이하여 벌교여중 학생 및 교직원, 청직원 대상 문화예술공연 뮤지컬 ‘광주’를 지난18일 광주문화재단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관람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오월정신을 義와 연대·실천으로 계승하고,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공감을 통하여 민주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문화예술공연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예술공연 체험에서는 5·18민주화운동 유적지를 답사하고,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평범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뮤지컬로 재현한 ‘광주’를 관람했다. 학생들이 생생한 역사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접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 체험에 참여한 벌교여중 학생은 “뮤지컬을 보고 43년 전 광주의 뜨거운 함성이 너무도 생생하다. 오늘 얻은 배움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연대·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역사의 어두운 단면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또는 학교의 일원으로서 인간의 존엄과 평화의 소중함을 아는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민주시민 가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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