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가야금 소리를 입다’ 어린이 국악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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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가야금 소리를 입다’ 어린이 국악공연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5.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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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가야금 소리를 입다’ 국악공연 개최
순천, 여수, 광양 어린이들의 국악과 한복공예전시로 전통문화 맥(脈) 이어
▲가야금 소리를 입다 국악공연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순천시)
▲가야금 소리를 입다 국악공연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수탁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이 오는 20일 ‘가야금 소리를 입다’를 주제로 어린이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가야금, 소리를 입다’어린이 국악공연은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 마당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로, 한국 전통공예의 맥(脈)을 잇고자 노력해 온 김혜순 한복공방의 전통미와 어우러지는 한국 전통 음악의 미(美)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순천 매안초, 좌야초, 왕지초를 비롯하여 광양 마동초와 여수의 여도초 5개교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하며, 가야금 연주곡‘첨밀밀’(장지원), 가야금 병창‘꽃이 피었네’,‘모두 다 꽃이야’,‘사랑가’, 판소리 춘향가(박제하), 심청가(신준승)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린이 국악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창작 예술촌 2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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