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농협(정남선 조합장)은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방범활동 지원에 나섰다.
완도읍 농협에 따르면, 완도경찰서와 협조하여 2014년까지 관내 34개 마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에 3,000만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완도경찰서 나원오 서장은 ‘마을진출입로 및 범죄발생 우심지역에 CCTV를 설치하면 범죄차량 진출․입 확인, 농수축산물 절도 예방 등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