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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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6.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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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집중 호우 등 붕괴상황 가정 상황별 대응 훈련
▲광산구는 1일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산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일 오운1저수지에서 저수지 제방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광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구조물 파손 및 제방이 일부 붕괴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훈련 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 수해 예방대책을 사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까지 관내 저수지, 건설공사 현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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