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과정 수강생 17명 응시해 전원 합격
[영광공공도서관] 주무관 류미현 | (061)351-2692
입력 : 2014-09-19 13:39:02 |신고0 !-->
SAM_4585.JPG(1.8M)[0]2014-09-19 14:09:07 보도자료-그림책-자격증.hwp(2.0M)[0]2014-09-19 14:09:07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2014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그림책교육지도사 3급』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지난 7월 5일 사단법인 한국그림책문화협회에서 실시한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 검정시험에 수강생 1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영광공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2012년 부터 계속 개설하여 재원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도 그림책교육지도사 2급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내용은 그림책의 예술성, 문학성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그림책 고르기, 읽어주기 기법 등 그림책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졌다.
또한 그림책교육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한 학부모들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그림책 마실』이 2013년에 꾸려졌다. 회원들은 도서관 안밖에서 재능기부 및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3년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2·4번째주 토요일 11시에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관내 병설유치원에 파견되어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지도강사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희 관장은 지난 9월 17일 도서관에서 가진 그림책교육지도사 2·3급 자격증 수여식에서 “이 시간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내 아이에게 활용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홛동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베풀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영광 지역의 독서문화 조성 및 진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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