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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9월 20일(토)~21일(일)에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문복운)에 재학 중인 4~6학년 40여명의 학생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실시된 ‘아라꿈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최로 진행되는 '아라꿈 나들이'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직업·학과체험, 문화·예술체험, IT체험 등 전남 도서벽지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토요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라꿈 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복지학과의 ‘노인·장애인 체험’, 조리과학과의 ‘또띠아 피자 만들기’, 미디어영상공연학과의 ‘나도 스타, 나도 감독’, 의상디자인학과의 ‘나만의 패션티셔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완도중앙초등학교 5학년의 한 여학생은 “아라꿈 나들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고, 디자이너가 꿈인 제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교 문복운 교장은 “도서벽지지역 학생들에게 아라꿈 나들이와 같은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질 높고 모두가 하고 싶어 하는 이러한 교육적 체험의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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