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동결, 업종별 구분 촉구
[뉴스깜] 이기장 기자= KFME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 촉구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소상공인연합회 단체 회원과 임직원, 전국 시·군·구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오세희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우리 소상공인들께는 이제 장사다운 장사를 하려고 하는데 최저임금을 동결하지 않고 올리려고 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동결과 함께 업종별 구분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소상공인 문 닫는다. 최저임금 동결하라”, “최저임금 구분적용 당장 시행하라”, “93.8% 소상공인 지급능력 고려하라”, “대·중·소.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하라”, “폐업위기 소상공인 생존권을 보장하라”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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