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부방 개선 및 초등학생 돌봄지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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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부방 개선 및 초등학생 돌봄지도’ 위한 업무협약
  • 위지영 기자
  • 승인 2023.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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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노후화 시설 개선, 취약계층 초등학생 돌봄지도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 추진
▲광주은행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부방 개선 및 초등학생 돌봄지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부방 개선 및 초등학생 돌봄지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위지영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은행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개선 및 초등학생 돌봄지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광주·전남 10곳 이상의 지역아동센터 노후화 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 고용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학습 돌봄지도 등의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장학금 수혜를 받고 방과후 학습지도교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의 부족했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초등학생 돌봄사업 등의 신규 업무가 지역사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71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8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금년초 조직개편을 실시 후 ESG공헌부를 출범시켰으며, 핵심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및 확대하여 올 하반기부터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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