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폭염대책 추진
상태바
장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폭염대책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6.22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혹서기 근무시간 8~11시로 조정…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장성군이 혹서기를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폭염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이 혹서기를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폭염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제공=장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혹서기를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616명의 근로 시간을 기존 9~12시에서 8~11시로 1시간 앞당긴다.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등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선 5월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활동조끼와 모자를 제공한 바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공익형, 시장형 참여자 활동 일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