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 도포면(면장 신판식)이 최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선 8기 1년 군정현안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기관·사회단체 협조사항 공유 등 도포면 지역사회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직원들의 참여를 홍보했고, 분기 1회 정기회의 개최 등 협의회 활성화 방안도 마련됐다.
신판식 도포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과 취약계층의 고통이 컸고, 일상회복을 위해 각 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사회단체장과 꾸준히 소통·협력해 혁신의 도포면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도포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29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해 영암군과 면의 현안·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과 면민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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