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2023 광양문화예술회관 기획 초대전인 강산 박육철 명인·명장전이 7월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9인의 명인과 함께 하는 우정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강산 박육철 명인·명장, 김형문 광양 늘사랑교회 담임목사, 황의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장, 박형모 한국 미술협회 수석 부이사장, 김종호 광양 문화원장, 유성진 순천 고들빼기 영농조합 법인대표를 비롯한 초대명인·명장 10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민정 수석 홍보대사와 이우연(지휘자) 씨의 공동사회로 열린 이날 개막식 행사는 오프닝기념식 행사, 전시작품 라운딩, 작가별 작품해설 등으로 진행됐다.
강산 박육철 명인·명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9인의 명인전에 참석해 주신 정인화 광양시장님, 김형문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작년 8월에 코로나 19로 병원에 입원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개인전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의 26번째 개인전에 함께해 주신 9인의 명인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사로 퇴직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저에게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고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에서 “박육철 명장 9인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하고 “박육철 명장님의 작품은 수준이 높아서 우리들이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박육철 명장님은 우리 광양시에 보배이시고 꼭 필요로 하시는 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광양시를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참석해 주신 명장·명인분들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