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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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 개최
  • 양재삼
  • 승인 2014.09.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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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전남·경남도지회 임원 50여명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남 완도에서 개최된‘제9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행사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농협이 후원하고 전남과 경남지역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이 주최한 이번 남도문화포럼은 풍경소리 어우러진 신흥사에서 템플스테이로 마음을 달래고 다시마장아찌 담기 등 다채로운 식체험 행사와 슬로시티 청산도 답사로 오감이 행복해지는 일정으로 이어졌다.
 
지난 2006년 첫발을 내딛은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전남과 경남지역 고향주부모임 회장단이 해마다 영·호남지역을 오가며 우의를 다지고 지역화합에 앞장서 왔다.
 
이번 남도문화포럼을 주최한 신상엽 고향주부모임전남도회장은 “여성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시대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회원간의 결속과 화합을 통하여 사회봉사로 환원하겠다.”라고 밝혔다.
 
9번째 남도문화포럼을 지원하고 있는 전남농협 박종수본부장은 “소비의 주체인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소비자 단체들간 협력을 주도하고 도시와 농촌은 물론 영·호남을 하나로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식사랑농사랑운동 확산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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