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주민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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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주민 금융교육’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7.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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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등 은행·영암사랑카드 이용법, 금융사기 예방 등 배워
▲영암군이 지난 11일 ‘외국인주민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1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사 이은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주민은 ▲영암사랑카드 발급법 ▲은행 이용 방법 ▲공과금납부 및 공공보험 필요성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들으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상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암사랑카드 충전과 사용 방법, 4대 공공보험 보험의 필요성, 정기예금·정기적금의 차이,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 등을 들으며 금융 혜택은 늘리고, 피해는 줄이는 방법을 배웠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보호 교육’ ‘출입국관리법 교육’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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